키미가시네 3장 B파트 플레이 후기 (2)

 

 

미리보기가 그리기 싫어서 점점 늦어지는 진행속도...

그냥 관두면 되겠지만 이미 시작해버려서 무를수도 없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사라와 그 일행들은 케이지도 구하고 미도리도 조질 수 있을것인가?

그 이야기는... 지금부터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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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게 충전기인건 아니겠지...

 

뭐.뭔데이게

또 전투라도 해?

 

아 씨발 문닫힘

BGM도 좆됨

 

미니게임 존나 싫어하는데

미니게임이 시작돼버렸다

진심 피곤하다

 

대충 이게 뭐냐면.., 맵인듯

맞게 넣어주면 클리어 가능하다

하 난이도 퍼즐이어서 다행이다..

 

솔직히 광대 하는것도 없는데 네가 들어가!!!

하고 싶지만.. 그건 사라가 하기엔 너무 하여자 같은 행동인것같다

 

서랍에 뭐가 있다

이거 어디서 본 배열인데

관 시스템 그거.. 아냐?

 

금고엔 레코 사진이 있다

.....

왜요?

 

긴이 뭔가 등롱으로 비춰보자고 하자마자 갑자기 부담스러운 얼빡샷이 나오면서

또 뭔가 ... 과거썰을 풀어주기 시작함

 

과거에 볶음씨랑 직접 만나서 대화한적이 있다고하는데

뭔진 안 알려주고 싶은건지 이게 끝이다

저 대형 음료수 머신같은게 충전기라는것도 알았고

문을 조사해보고싶은데 더 조사할것도 없구만 자꾸 이 방을 먼저 조사하고 싶단다

 

여튼간에 도로 쿠루마다를 찾았는데

어디서 엇갈렸던건지 어쨌든 찾았다

 

왜 밑도끝도 없이 쳐 가겠다고 난리치나 했더니

큰 대의를 품고 계셨다

 

칸나가 어거지로 끌고왔건만

기껏 살려준다니까 또 뭐라뭐라 입을 턴다

하 제발... 이럴땐 좀 하.... 왜 갑자기 멋있는척을하지?

 

하지만 의리로 똘똘뭉친 더미즈들은....

양보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인다

클리셰의 정도를 걷고있지만

나쁘지 않은 전개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난... 억지로 클리셰 비틀기 ㅇㅈㄹ하면서 전개 꼬라박는 그런 스토리보단

걍 진부해도 좋은 결말로 끝나는게 좋다

 

쿠루마다가 알고있는 특별한 정보는 도플갱어였나봄

 

주먹만 쓸줄 알고 입도 더럽고 짜증나게해서 근돼근돼 거렸지만 음...

마음이 안좋다

 

어쨌든 4층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엘베를 건드려보겠다는 소우는 어디가고

블루스크린도 아닌 레드스크린을 띄우고 있다.

 

AI도 살해 당하나요?

 

볶음씨가 뭘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AI를 살해할 수 있다면 일단 짜집기 그림으로 저작권을 박살내고 있는 AI부터 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난 칸나루트라서 모르겠지만

소우루트에서 이 상황을 본 소우는 무슨 표정을 지었을지 궁금하다

 

뭐냐?

일단 여기저기 알짱거리고 있는데

교실에서 움찔움찔거리고 계신다

 

진짜 말걸고 싶지 않은 비쥬얼이다..

 

레코가 길길이 날뛰는걸 막고있는데

뭘 먹여주신단다

 

아마 케이지 PTSD ON 시켰던것처럼 뭔가 던질 생각이겠지... 근데 뭘 주려나 봉고?

 

주먹이었다

 

미친새킨가 진짜

로켓펀치 ㅇㅈㄹ

 

화가 안 나있든 나있든 그냥 건들면 안되는 부류의 인간이다

등롱을 모두에게 써보라고 하는데

단체로 난리부르스 떠는건 좀 보기...가

 

사라라면 보기 싫겠지만 플레이어로썬 좀 보고싶을지도

 

사무실로 가면 컴퓨터를 뒤져볼수있는데

이게 그... 플로어 마스터의 비포.라는거같다

 

도대체 무슨 심경의 변화를 겪었길래

이딴 데스게임에 참여해서 이상한 옷을 입고 머리가 깨지는 수모를 겪으시는걸까요?

 

1. 싸이코라서 파혼당했다

2. 파혼당해서 싸이코가 됐다

어느쪽이든 암담합니다.

 

뭐 사랑하는 그이를 미치게 만드는 수 밖에... 이러는데

정신병자를 만들어놓았나보다

 

찐따남에게 등롱을 비춰줄랬더니 바쁘다고 까임.

 

전에 바쁘다고 뺏겼던 그 파란책을 읽고있는 칸나..

 

뭔가 정보가 될 만한 책이었으면 좋겠으나

걍 광인의 알수없는 감성이 담긴 시집인가봄

 

칸나의 과거...

궁금하달까

 

미소죠의 비설은 누구나 궁금해하는 법이다...

 

언니랑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돌아오는 길에 납치를 당했다고 하니

거기부터 짚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한다. 까먹을거 같아서 캡쳐했다.

참고로 이 씬의 BGM이 꽤나 좋다... 블로그 BGM으로 탐나는걸..

 

아니 이거 미볶음아녀?

어딜봐도 볶음이잖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도 짚어야하는거야?

머리아프다...

 

이건 진짜.. 왜지?

뭐 공짜아이스크림 준다는거에 동의서 쓴거 아니지?

 

저게 뭔지 물어봤다는데 그 다음부턴 기억이 안난다고함

 

난 또 뭔 구더기 같은게 붙어있는 줄 알고 깜짝놀랐는데

글씨였나봄...

 

미안... 내가 상상력이 너무 추악하구나

 

소원은 평범하게 살이 안 찌게 해주세요~ 충치가 안 생기게 해주세요 같은게 적혀있었다고함

칸나도 저게 뭐냐고 점원한테 물어봤는데 뭐라고 얘기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함

 

그외의 조명이나 녹차아이스크림.. 칸나의 언니.. 밖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그런건 전부 일상에서 헷갈릴법한 이야기였음

 

넵?

아니 정보를 이것저것 떠올린건 좋은데

갑자기?

 

아스나로의 맹센가 뭔가가 동의서였다고함

이름을 쓰면 소원을 딱하나 들어준다고..

 

칸나의 소원은 언니의 소원을 대신 이뤄달라고 적었다나봄

아.......

아름다운 자매애다

 

진짜...

혈육이겠지?

 

칸나는 입양아니까..

어쨌든 칸나의 비설은 이걸로 끝

 

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귀여워 ㅁㅊ

아.. 이래서 아기들이란...

 

귀엽다 정말

이야기는 별 거 없고 긴의 과거썰이나 들어보자w

 

저게 모자를 벗은 긴의 머리털인가

귀엽다

 

ㅋㅋㅋㅋㅋ

상담실에서도 저러고 있었니??

 

앟...

 

솔직히...

솔직히 존나궁금하다

 

밖에 저러고 다닐 정도면 뭔가 있었을텐데

근데...... 사라라면 안 물어봤을거 같다

아기한테 상처줄까봐...

 

궁금하지만 마음속에 묻어두기로 했다

 

볶음씨 너무 성실한거 아님?

상담 선생님에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까지

당신.. 워커홀릭이었구나

우...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아무리 봐도 저건 나비가 아니지...

징그러운데 저건...

 

알고보니 볶음이가 들고 온 그림이라고함

정신병 자극하러 왔구나 ㅅㅂ

 

긴은 잉크얼룩같은 허접한 그림이라고 쿨하게 넘기는데

사라는 어디서 본거같다고 함

 

아기가 미래다...

반응을 보니 사라는 그림을 못그리는 듯 하다

 

참고로 별거 없어서 넘겼는데 왼쪽 위의 텅 빈 화이트보드에 동의서가 붙어있었음

대화 분위기는 평범하게 카운슬링의 느낌이었다고...

 

정보를 다 모으니 자기 과거를 들려주는데

긴은...... 자폐증이 있었다나봄

여기선 제일 정상인 같은데..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아니면 굉장히 부끄러워지고 긴장해서 이런.. 어그로 의상을 입고다닌다고 함

 

이거 아주 악질이었네 ㅅㅂ

환자를 가지고 놀아??

 

너....

하.........

긴은 왜이렇게 갓성 베이비지...

 

니가 여기서 가장 남자력이 높다 ㅅㅂ

 

미친새키아냐이거

 

아니 미친

야 넌... 이렇게...

마음을 터놓고 환하게 웃는 아기한테...

사기꾼아

 

아 존나... 하.......

볶음이 새키가 여태까진 미친 기분나쁜 하남자새키. 또라이 광공. 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최저 최악의 인간으로 보입니다...

 

나 멘헤라 될 거 같음...

 

죠에 이어 긴도 죽으면 난쌤 저주하려고...

빨간펜으로 이름 천번 적어주마

 

씨발 . . . 마음이 너무 안좋음 진짜로.....

애기들 너무 불쌍함...

..........

 

이번엔 레코 비설 캐러옴 ㅋㅋ

당연하지만 저 앞의 남자가 미도리겠지 뭐...

 

그럼그렇지

 

대충 짚을거로는 레코, 감시카메라, 날씨, 악보(신문기사), 가방, 담쟁이 덩굴..

덩굴 찾는게 제일 힘들었다 ㅈㄴ 작아가지고 ㅅㅂ

 

하 존나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

맨얼굴의 레코누나 너무 아름다움,,,

 

그래..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이거구나 ㅅㅂ

 

데스게임이란

참가자도 플레이어도 정신병을 얻게해준다

아 존나 힘들게 만드네 미친...

 

응?..

 

누가 뭘 원하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라에게 조심하라고 함

참고로 등롱 보여줬더니 까였다. 인형들은 비설 풀어줄 생각이 없나봄

 

뭐 더 없나~ 하고 충전실 가서 기웃거리는데

문 열렸길래 들어갔더니 교실이랑 연결된 문이었나봄

좀 실망이다

 

아까랑 뭐가 달라진 느낌인데

뭐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제일 문제인건 지금 진척이 안나간다 뭐 해야함이거

 

아 시발 여기쓰는거구나

ㅋㅋㅋㅋ

 

벽보에 뭔 지명수배범 종이가 붙어있다

갑자기 긴이 천극사건이고 뭐고 하는데

긴은 어케 아는건가 싶다..

 

또 신체찾기 시즌2냐?

 

동의서는 뭐가 묻어있다는데 안닦이고

 

진짜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갑자기 위쪽에서 팔이 슥하고 떨어진다

암생각 없이 보다가 움찔함 ㅅㅂ

 

기능 구린거아냐?

 

약간 전용 아이템 줍는거 같아서 RPG같은 점은 재밌다

보이진 않지만 손가락도 덤으로 같이 줌

 

필요없는거 떠넘기는거 아니냐며 툴툴거리지만 쿨하게 씹어주는 사라..

 

기능 쓰려면 수분이 필요한거 아니냐고 해서 데려왔더니

물 마시라니까 진저에일 찾고있다

 

파트너라는게 포켓몬같은 의미였나봄

유사 신체포기각서

말마따나 사라는 이런 동의서를 작성한 적이 없는듯한데

또 뭐.... 음....

 

사라 너도 흑막이니?

 

헉...

 

안돼!!!!

죠가 살려준 목숨을...

이게 쉽게 포기하면 안돼!!!!!!!

악착같이 살아!!!

정신차려 ㅁㅊ

 

다행이다

 

갑자기 참가자를 설레게하는 101가지 한마디에 나올법한 대사를 읊곤

뜬끔없이 우승이 어떻냐고 물어보는 ...

뭔데?...

 

란마루 너......

왜?...

왜그렇게 사라를 좋아하는거야? (물론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여자긴함 ㅋㅋ)

 

하.....

하아아....

 

미친..

안돼..

그만둬

 

하 시발

아....

미친놈아!!

 

미친놈.....

미친...

ㅅㅂ

 

아 존나 사랑스럽네 미친,,

 

씨발....

갓성녀를 사랑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ㅜㅜ...

 

 

 

아름답고 암울한 현실이다 ....

존나 힘들다 진짜...

 

순애란 존 나 괴로운 거 구 나...

아 힘들어... 쨌든 이 포스트는 여기까지!!! 렉걸려서... 좀만 쉬고 마저 달려야지.